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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에너지절약 대책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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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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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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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조병인)은 11일 임승빈 부교육감 주재로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고유가로 인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그동안 이행한 에너지절약 추진실적 평가와 하반기 에너지절약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첫째, 하절기 사무실 적정 온도를 27℃에서 27.5℃로 상향 조정하고, 둘째, 최대전력수요시간대에「부서별 에어컨 끄기 릴레이 운동」을 실시하고,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부서에 대하여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하였으며, 셋째, 창문옆 및 화장실 전등의 전구를 1개씩 제거하기로 하였을뿐만 아니라, 넷째, 1회용 컵 사용 자제와 개인용 컵 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하는 등 한층 강화된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에너지절약 실천방안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직원에 대하여는 강력한 제재를 조치하기로 하는 등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절약 실천대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임승빈 부교육감은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초고유가시대에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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