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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음식산업 발전전략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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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3(수) 15:00 대구경북연구원, 관계전문가 토론회도 함께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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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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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맞이하여 대구 음식산업을 국제비즈니스 도시에 걸맞는 핵심인프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실행계획을 마련하고자 그 동안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추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지역 음식업계, 협회, 학계, 언론 등 약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토론회를 오는 8월 13일 오후 3시에 대구경북연구원 1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계기로 대구 음식산업의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 중인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지역의 다양한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토론과정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최근 음식과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트렌드와 문화를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컬처노믹스(culturenomics)의 확산으로 음식문화와 관광산업을 복․융합함으로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전환점으로 대구 음식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대구경북연구원 송재일 책임연구원은 최근 트렌드와 지역의 여건, 시민 및 외지인 설문조사, 전문가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대구음식의 대중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과 고급화를 위한 식당서비스 업그레이드 방안, 세계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관광산업과의 복․융합을 통한 산업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한 핵심 프로젝트 등을 발표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의 주요 현안사업인 대구 명품음식점 선정과 지원방안, 매년 개최되는 음식관광박람회를 통한 대구음식 세계화를 주제로 지역 관계전문가의 발표내용과 토론회 참석자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시정 업무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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