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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리교육연구회, ‘독도 영유권’ 명기한 일본 규탄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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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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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리교육연구회(회장 배용호)는 13일 오전 9시 경산 경일대학교에서 2008학년도 자체 하계연수회 개최에 앞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에 대한 규탄대회>를 실시한다.
도내 중․고등학교 지리교육연구회 회원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정부가 중학교 사회과 교육지침으로 사용될 『신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명기한 일본 정부의 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한다.
규탄 결의대회는 지난 7월 14일, 일본 정부가 과거 영토 침탈에 대한 일말의 반성 없이, 오히려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명기하는 역사적 만행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회원들의 다짐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특히, 지도를 통한 영토 교육의 직접적인 관련 교과인 지리교사 들이 앞장서서 독도의 관계적 위치, 지형 및 기후 특색 등 자연지리측면에서 독도가 우리땅임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할 것을 다짐한다.
경북의 지리교사들은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우리의 입장을 홍보하는 한편, 수업 시간 및 각종 행사시에도 독도 지도 그리기, 모형도 만들기, 토론회 등을 통하여 독도가 지리적, 역사적, 국제법상으로 우리의 땅임을 재확인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한다.
한편, 이 날 경북지리교육연구회 하계연수회는 일본 규탄 결의대회와 함께 독도관련 계기수업 시연한 후, 국토사랑 행사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는 지역답사 활동을 위해 오후에는 휴전선 부근 철원지역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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