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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위안부 첫 생존자 일대기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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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악할머니의“내속은 아무도 모른다카이”발간 기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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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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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위안부 김순악할머니의 생애를 담은 책자 “내속은 아무도 모른다카이” 발간에 따른 출판기념회가 8월 13일(수) 오후 7시 문화웨딩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대구시가 지원하고 정신대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안경욱대표)이 주관이 되어 추진한다.
위안부 할머니 일대기 발간은 2004년 훈할머니를 비롯해 지금까지 문옥주, 조윤옥 할머니의 일대기가 발간되었지만 모두 돌아가신 후 그분의 삶을 담아 저술된 반면 이번 김순악할머니 일대기는 일본군위안부 중 생존자로서는 처음으로 할머니의 구술을 통해 일대기를 발간하여 할머니의 삶에 대한 생생한 역사적 증언이 담겨 있다.
광복절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위안부 할머니 친우들과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김순악할머니가 걸어온 길이 영상물 상영되고, 김선대 대구시 보건복지여성국장과 김사열 대구시민단체 연대회의 공동대표의 축사, 김순악할머니의 용기와 결단에 경의를 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구시의 지원과 시민의 후원으로 발간되는 김순악할머니의 일대기를 통해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한편 역사 바로 세우기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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