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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마을에도 전기들어와 - 박곡리 광산마을 -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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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동면 박곡리 광산마을 전기공급사업 점등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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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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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박곡리 산골 광산마을에 드디어 전기가 공급됐다. 안동시와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사는 올해 6천4백여만 원을 들여 시작한 광산마을 전기공급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14일 오후 8시 마을주민과 김휘동 안동시장, 김임호 한전 경북지사장, 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전깃불을 밝힌 광산마을은 임동면 박곡마을에서 불과 4㎞밖에 떨어지지 않았지만 주민이 거주한지 6년만에 전기를 공급받게돼 주민들은 전기불이 켜지는 순간 벅찬 감동과 기쁨을 억누르지 못하였다.
광산마을 주민들은 촛불로 불을 밝히다가 전기를 공급받게 된 것은 지난해 5가구가 형성되면서 안동시가 지식경제부에 5가구 이상 전기미공급지역으로 보고하여 국비 4천4백만원과 시비 1천6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농어촌 전기공급사업으로 확정하고 6월부터 외선 및 내선공사를 진행하여 이날 본격적으로 전기공급이 이루워지게 됐다.
특히 주민들의 자비 부담분인 인입공사비 등 500여만원을 관내 전기공사업체인 우리전력(대표 김태우)이 부담하는 등 미담사례를 남겨오지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다.
이날 마을주민들은 김휘동 안동시장 김경동 안동시의회 부의장 권기익 시의원 김임호 한전 경북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 기념품 증정, 다과회 등 흥겨운 동네잔치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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