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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의성교육연구회 하계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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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회와 창의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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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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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창의성교육연구회(회장 이숭여)는 8월 13일 김천다수초등학교에서 창의성교육하계연수회를 개최하였다.
도내 창의성교육연구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사회와 창의성 교육’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 날 연수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먼저 1부에서는 회원 우수 논문으로 김천다수초 조현승교사의 창의성교육 실천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조용민 박사의 ‘미래 사회와 창의력 교육’, 안동대학교 윤지홍 교수의 ‘초등 과학 변화를 위한 시도’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모든 교사들에게는 경북교육연구원 김상수원장의 저서인 사이버장학자료 제27권 ‘ubiquitous의 창을 통해 살펴본 미래․학교․교실․수업의 trend' 1권씩이 제공되었으며, 이어 오후에는 전북 무주에 있는 곤충박물관 견학이 실시되었다.
2부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별빛 창의 체험의 밤’을 주제로 창의캠프가 개최되었다. 도내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창의 캠프는 책으로 틔우는 창의, 창의 담는 수학 보따리, 창의를 부르는 과학, 알콩 달콩 영어 놀이, 창의 쉼터 등 5영역의 창의체험과 창의 블로그 및 창의 만화를 꾸미는 UCC 창의 대회, ‘삶속의 과학 나눔’을 주제로 한 윤지홍 교수님의 창의 쇼 등 다채로운 창의체험 행사가 진행되었다.
하계 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도단위 교과연구회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 캠프를 실시하는 것은 상당히 앞서가는 발상의 전환이라며 역시 창의성교육연구회답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이숭여 창의성교육연구회 회장은 미래의 급격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우리 교육의 방향이며, 이러한 창의적인 인간 육성은 일선학교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의 몫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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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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