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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통 문화원형 리소스개발(4차) 용역 최종평가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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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문화산업에서 각국의 승패가 결정될 것이고 최후 승부처는 바로 문화콘텐츠 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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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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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떠오르는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하여 지난 2003년도부터 문화산업 육성방안에 관한 학술 연구 용역실시, 지난 9월에는 동양 최초의 유물없는 박물관의 효시 안동전통문화 콘텐츠 박물관 개관, 오는 11월 영상미디어 센터개관 등 문화콘텐츠 산업 인프라 구축에 시정 역점을 두고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04년도부터 국내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지역전통 문화원형 리소스(Resorce) 개발에 지금까지 3차에 걸쳐 4억원을 들여 이육사 애니메이션, 고건축, 인물, 안동의 전통복식, 음식문화 등 사라져 가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디지털 콘텐츠화하여 개발하였다.
지금까지 유교문화의 관점에서 개발되었다면 이번에 4차 사업으로 개발된 주요 내용은 불교문화의 대표격인 봉정사 전반 및 전국에 5개의 문화재로 지정된 전탑이 있으나 우리 지역에만 3개소나 존재하는 안동의 전탑에 대하여 집중 개발하였고 1~4차까지의 개발된 리소스를 완전한 콘텐츠 뱅크 구축으로 전국에 광역 인터넷 서비스할 계획이다.
8월 18일 오후 2시에 시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최종평가 보고회에서는 지역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님들의 그간 리소스 개발과정의 평가를 통하여 수정, 보완할 사항을 건의하고, 향후 우리지역의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방안등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정부 5대 국정 지표중 핵심과제로 떠오른 ‘문화콘텐츠 산업 집중육성’ 의 중요성이 언급되고 사회 경제적 가치가 커지는 새로운 산업에 발맞추어 안동시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전통문화 원형 리소스를 완전하게 디지털화하여 문화콘텐츠 창작 소재 제공으로 관광객 수요창출 및 지역문화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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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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