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추석절 대비 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
|
민․관 합동점검반 편성, 8월 2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점검
|
2008년 08월 20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 소방본부, 구․군별로 8월 27일까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명절 연휴(9.13~9.15)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사회전반에 안전의식이 해이해져 백화점․대형마트․시장․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험요인이 증대됨은 물론 귀성인파로 인한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등 시설물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실시한다.
또한 연휴 기간동안 안전관리자 업무공백 등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소홀해질 우려가 있어 이를 미연에 예방하고, 동시에 안전관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중점 점검대상시설은 백화점․대형상가․재래시장 등 판매시설 119개소, 영화관 15개소, 고속․시외버스터미널 8개소, 유원시설 14개소 등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136개소 등이다.
이번 점검을 위해 시, 구․군별로 소방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 안전공단,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8월 27일까지 시설물의 안전관리실태, 시설기준 준수 및 안정성여부, 연휴기간중 예방활동 강화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조치 계획 등을 중점점검한다.
점검결과 결함사항이 발견 될 경우 사고예방을 위하여 즉시 위험요인 해소 등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하여 추석절 이전까지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묘객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벌초를 위한 입산 시 예초기 사용, 벌 쏘임 등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한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특별 홍보를 추진한다.
그 외에도 성묘객이 많이 찾는 공원묘지, 국도변 등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