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29 | 오후 10:07:0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100년간 교과서 변천사를 한 눈에

경상북도향토교육자료관에 가면 학창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2008년 08월 21일 [경북제일신문]

 

↑↑ <서당재현> 장면 사진

ⓒ 경북제일신문

국어, 산수, 사회, 자연, 불과 20여년 전까지만 해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표하는 교과서 이름이었으나, 현재는 읽기, 쓰기, 수학, 슬기로운 생활, 바른생활 등으로 바뀌면서 옛 학창시절의 추억으로 남겨진 정겨운 이름이 되고 있다.

이러한 옛 교과서를 한 곳에 모아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마련된 전시장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의 경상북도향토교육자료관에는 각 시대별 교과서 자료를 비롯해 향토자료, 유물자료, 민속자료, 교육사진자료, 그림자료, 문헌자료, 교육사료 등 13,000여점에 이르는 자료가 전시되어 있어 교육변천사 뿐 아니라 조상들의 생활상까지 엿볼 수 있다.

전시실은 모두 5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향토자료실에는 돌창, 토기, 청자, 청화백자, 책편 등 청동기시대부터 각 시대별 유물과 문화자료 92점이 전시되어 있고, 교육사료실에는 우리 선조들이 공부했던 고도서와 광복이후의 각종 교육관련 문서 및 도서, 교수학습 자료 1,341점이 전시되어 있다.

↑↑ <전시대 장면 > 사진

ⓒ 경북제일신문

또한 요즘 보기가 힘든 민속자료실도 마련돼 우리조상들의 의생활, 식생활, 주생활의 옛 생활의 발달 과정과 식품의 채취, 조리, 상차리기 및 저장도구와 퇴계선생 종택도 축소모형물로 전시되어 있다.

화폐전시실에는 우리나라 화폐의 변천사를 알 수 있도록 시대별 화폐 및 각종 기념주화가 전시되어 있고 야외전시장에는 우리 선현들의 삶을 엿 볼 수 있는 초가 4개동에 대장간, 연자방아, 디딜방아, 직조과정, 솟대 등을 재현해 놓았다.

이 가운데 특히 주목을 끌고 있는 곳이 교과서전시장인 교육사료실 이다. 이 곳에는 선현들의 문집 등 고서적 463권과 한일합방 직전인 개화기교육시대에 요즘 수학 교과서로 볼 수 있는 산술자해를 비롯해 동국사략(역사), 가뎡간독(도덕) 등 개화기 책자 23점과 일제강점기간인 1910년부터 1945년까지의 교과서인 국문학역대선(국어), 조선어독본(국어), 수신서(도덕) 등 98점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 <민속자료실> 장면 사진

ⓒ 경북제일신문

광복이후 교과서 변천사에 대해서도 자연, 셈본, 국문정선, 표준산수, 도덕 등 1차 교육과정(1954~1963)과 국어, 산수, 사회, 자연 등 2차 교육과정(1963~1973) 등 모두 일곱여 차례의 교육과정으로 나누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전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옛 학창시절의 추억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지난 1995년 7월 개관해 다양한 선조들의 교육문화를 엿볼 수 있는 경상북도향토자료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개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여개의 다양한 박물관을 보유한 박물관의 도시 안동에서 교육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며 다른 지역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교육변천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향토자료관은 선조들의 교육 방식을 후대에 전하며 미래교육 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도, 동해중부선 개통에 따른

한국·베트남, 봉화에서 문화로

권기창 안동시장

영천시, 2026년 시정 주요업

경북도, 2025 정션 아시아

구미시, 달빛어린이병원 9월부터

박현국 봉화군수

구미시, 친환경 EPP클러스터

상주시, 찾아가는 외국인 계절근

경북도, 대학생 규제혁신 경진대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