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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쓰레기 대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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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환경미화원, 내달 2일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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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6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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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시.군 환경미화원들이 내달 2일 새벽 1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해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도내 9개 시.군 환경미화원 45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충남공공환경산업노조(위원장 이형식)는 18일 "노사간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내달 2일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노조는 ▲청소용역 적격심사 기준 강화 ▲지난 3년간 미지급 임금 전액 지급 ▲불법적인 임금체계 개선 등을 요구하며 해당 시.군 및 청소대행업체 등과 단체교섭을 벌여왔으나 지난 16일 최종교섭이 결렬돼 조합원 87.3%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이번 총파업에는 보령시와 아산시, 서산시, 부여군, 서천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당진군 등 9개 시.군 환경미화원 4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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