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개최
|
9.23(화) 14:00 동구문화체육회관, 구・군 선발 거친 16개팀 참가
|
2008년 09월 22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지역의 135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제4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가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동구문화체육회관 대공연장과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구‧군에서 자체적으로 선발된 2개 팀씩 총 16개 팀이 ‘노래‧연주’, ‘풍물‧댄스’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참가하며 전시실에서는 주민들의 창작 솜씨를 뽐내는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리는데 170점 정도의 작품이 전시된다.
경연대회 1부 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보급, 운영개선, 자치활동 등 주민자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주민에 대한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주민자치센터로 뿌리내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코자 모범주민자치위원, 우수 프로그램 보급, 자원봉사자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공이 많은 시민 18명에 대한 대구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2부 경연대회에서는 작년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오는 10월 경기도 시흥시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대구시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되는 북구 산격2동 주민자치센터 ‘다이만팀’의 신나는 스포츠댄스 공연과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의 축하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또 노래·연주, 풍물·댄스 등 2개 부문에 구·군별 2개 팀씩 총 16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경연의 장이 마련된다.
그리고 3부 시상식에서는 우수 팀에 대한 시상과 함께 부문별 성적을 합산한 종합성적 우수 구․군에 대상 5백만 원, 최우수상 3백만 원, 우수상 2백만 원의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필요한 상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어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밝고 희망찬 지역의 미래와 시민들의 기상을 담은 '대구시민의 노래'를 참여자 전원이 어우러져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아울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연마한 서예, 공예품, 꽃꽂이 등 작품 170여 점에 대한 전시회가 동구문화체육회관 전시실에서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대구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동기부여를 통해 지역공동체 실현의 거점이자 주민 참여자치의 장인 주민자치센터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경연대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의 범시민적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제각기 갈고 닦은 장기를 마음껏 펼쳐 화합의 큰 잔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에는 읍‧면‧동별 135개의 주민자치센터에서 3,408명의 주민자치위원으로 조직‧운영되고 있으며, 주민자치, 문화여가생활, 지역복지사업, 시민교육 등 각 분야에 가요, 스포츠댄스, 인터넷, 서예, 공예, 꽃꽂이 등 7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연간 298천명이 이용하고 461명의 자원봉사자가 각종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