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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3세대 모바일존 서비스」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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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행정기관 처음, 10월 1일부터 휴대폰을 구내전화기처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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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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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역 행정기관 처음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3세대 모바일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KTF와「모바일존 서비스」이용협약(MOU)을 체결하고 3개월여 동안 시스템 구축 및 시험운영 과정을 거쳤다.
「3세대 모바일존 서비스」는 자신의 휴대폰을 특정 건물이나 제한된 서비스지역 내에서 구내전화기와 같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휴대폰 1대로 휴대폰과 구내전화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유․무선 융합(복합)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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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how Free Zone 서비스 제공 범위(점선 지역까지가 서비스 가능 지역) | ⓒ 경북제일신문 | | 지금까지는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는 자신에게 걸려온 내․외부의 전화를 받을 수 없었으나, 이제는 시청 내 어디서나 자신의 휴대폰으로 직접 받을 수 있고 걸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휴대폰 사용에 따른 공공요금은 물론 개인 통신요금까지 절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용료는 음성통화 무제한 무료에 문자메시지, 영상통화까지 통화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메신저 기능은 약간의 비용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러한 영상통화서비스가 가능하게 된 것은 3세대 모바일존 서비스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고, 기존 통신시설과의 연계 및 신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대구시 남형근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청내『모바일존 서비스』를 계기로 “이용자 및 고객 중심의 통신서비스를 더욱 확대 실시하고, 궁극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일류대구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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