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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지역 선수 필승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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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목) 10:00 경북기계공고, 대구시 대표 선수단 결단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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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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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9월 25일부터 6일간 개최되는 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구시 선수단이 9월 25일 오전 10시 경북기계공고 강당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진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신상철 대구시 교육감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단체장과 선수, 지도교사,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제1경기장인 구미 금오공고를 중심으로 경주, 포항의 5개 경기장에서 총 50개 직종에 1,833명의 선수가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루게 되는데 우리시에서는 44개 직종, 133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종합3위 이상을 목표로 열띤 메달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우리시 선수단은 금년 전국대회에서 기계제도/CAD, CNC선반, 컴퓨터정보통신 등 8개 직종에서 타시도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폴리메카닉스, 통신설비, 정보기술 등 19개 직종에서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대회 “귀금속공예” 직종에 출전하는 김요셉(서부공고 2학년)군은 아직 어린 나이에도 일반선수가 강세를 띠는 직종에서 지방대회 금메달을 따냈으며, 쉽고 편한 일만 찾는 요즘 풍토에서 교동시장에서 귀금속업을 하는 부친의 가업을 이어 전문기능인 되겠다는 꿈을 목표로 여름방학을 반납한 채 기술연마에 매진하여 전국대회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4월 2008년도 대구지방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해 폴리메카닉스 등 44개 직종에 134명의 대표선수를 선발하였고, 그간 3단계로 나누어 기관별, 개인별 1일 10시간 이상, 합숙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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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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