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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이 새로운 이름과 얼굴로 다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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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공사에서 대구도시철도공사로 사명변경, 새로운 CI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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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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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공사(사장 배상민)에서는 오는 10월 1일 9시 본사(상인동 소재) 지하1층 강당에서 『대구도시철도공사』라는 新 社名과 이에 부합하는 새로운 CI를 선보이기 위한 선포식을 개최한다.
※ CI란?
- 기업이미지 통합(CI : Corporation Identity)을 의미
- 주로 시각적인 방법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비주얼 코퍼레이트 아이덴티티(Visual Corporate Identity)라고도 함.
- 일반적으로 기업의 새로운 이미지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의도적으로 계획적으로 만들어내는 경영전략을 말함.
이날 대구지하철 배상민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10월 1일을 제 2창사의 날로 선언하고, 나아가 공사의 새로운 문화를 정립하여 공사 비전인 『도약 2015, No.1 대구메트로』의 조기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다짐할 예정이다.
새로운 사명은 기존 사명의 지하라는 어둡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으며, 또한 지상으로 건설예정인 3호선은 물론 향후 건설 예정인 노선을 포함할 수 있는 도시철도법 상의 용어인 “도시철도”를 사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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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사명개정과 더불어 기업이미지를 통합하기 위하여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CI시스템 중 특히, 워드마크인 DTRO(대구 + 메트로)는 대구라는 우리지역의 지명과 지하철로 통용되고 있는 메트로의 합성어로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영문 이니셜 ‘D'를 안정감 있으면서도 역동적인 형태로 강조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추구가치와 의지를 나타내었으며, 고딕계열의 견고한 로고타입으로 안전함과 신뢰감을 주는 대구도시철도공사의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모습을 표현하였다.
Blue 색상은 젊고, 정확하고, 진취적인 공사의 선도성과 혁신성을 ‘D'아래의 Light Blue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사의 경영의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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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그리고, 캐릭터는 무엇보다도 공사가 추구하는 비전, 목표, 전략 등을 어떻게 의인화하여 고객들에게 전달하느냐에 초점을 두고 개발하게 되었다.
이에 다람쥐를 소재로 하여 다람쥐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부지런함, 그리고 재빠른 몸놀림 등에 착안하여, 고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신다는 뜻과 함께 도시철도가 자연과의 조화, 환경 친화적인 대중교통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였다.
앞으로 공사는 새롭게 제작된 로고타입, 시그니춰, 엠블렘, 캐릭터 등으로 공사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각종 홍보 및 마켓팅 활동의 도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신 사명 및 CI 변경으로 인한 시설물의 교체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교체시기가 도래된 것부터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2호선 연장노선 및 3호선 개통에 맞춰 단계적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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