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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09년 국가지원예산 확보 최종 점검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에서 전폭적인 국비지원 요청

2008년 09월 30일 [경북제일신문]

 

이번 간담회는 김관용 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도당 당직자 등이 참석, 정부예산안에 추가 증액이 필요하거나 미 반영된 사업을 중심으로 국회예산안 심의 시 증액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도는 주요도정 설명에서 신발전 구상으로 새 정부 정책패러다임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특화된 전략산업의 육성과 SOC확충 등으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2대 발전 축을 제시하였다. 먼저 낙동강 신성장 축으로 ▴낙동강 프로젝트 ▴백두대간 프로젝트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신발전지역 개발을, 동해안 해양축으로 ▴해양개발 프로젝트 ▴에너지 클러스터 ▴첨단의료 클러스터 ▴울릉도·독도개발 등을 설명하였다.

지난번 광역경제권의 대경권 선도사업으로 에너지와 이동통신이 발표되었으나 에너지 생산시설 집적 및 그린에너지 기반인 IT산업이 발달되어 있고 전자기기, 모바일 등 IT 융복합산업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그린에너지와 IT 융복합산업을 지역 선도산업으로 재조정 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 경북제일신문

또한 지역주요 현안과제로 국토해양부에서 건설여건을 검토 중인 영남권 신공항을 2015년까지 조기 건설할 것을 건의하고, 광역경제권 사업으로 선정된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 기반조성』사업이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경북의 강점인 첨단 R&D와 기초의과학, 생약·한방산업 기반과 대구의 강점인 대학과 병원, 의료인력 등을 활용한 첨단의료 복합 단지의 대경권 유치에 대해서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외에, 경북도가 권역별로 특화된 국가 에너지산업의 최대 집적지이며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에 있고 IT·에너지·부품소재 생산 및 R&D가 풍부하므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경북의 TRADE- MARK로 육성할 계획을 설명했다.

2009년도 국가지원 예산확보를 위해 지역숙원 SOC건설사업 중 광역경제권 30대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된 동서6축(상주~영덕)고속도로 건설과 동서5축 간선도로(봉화~울진국도 36호선)확장사업은 조기에 추진하여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요청하고,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부설과 포항 영일만항 개발 등은 증액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아울러, 최첨단 과학·산업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포항국가산업단지와 구미 국가5단지의 조기 조성을 건의하는 한편,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건설 730억원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건설 425억원 ▴친환경 에너지 종합지원센터 건립 38억원 ▴모바일 융합기술센터 건립 100억원 등을 확보하는데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경북도정의 백년대계로 지역발전의 신성장축을 형성하여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줄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을 위해 청사 신축에 필요한 소요사업비 500억원 지원도 협의하였다.

올해는 새 정부가 들어와서 예산을 편성하는 첫해로 예산의 특성상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한해임을 깊이 인식하고, 국비확보 B-8 T/F팀 조기운영 등 총력을 기울여 좋은 결과가 기대되는 만큼 국회 예산심의 시 감액되는 일이 없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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