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멜라민 혼입 식품 안전관리 추진 상황
|
1,296개소 점검해 혼입우려제품 198개 1,329㎏ 봉인 등 조치
|
2008년 10월 01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최근 분유․우유 등 유제품이 함유한 일부 중국산 식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됨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하여 중국으로부터 유통된 분유 등이 함유된 식품에 대하여 지난 9월 26일부터 적합 여부 판정 시까지 회수, 압류, 봉인, 수거 검사 등을 실시하는데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9월 30일 하루 동안 제품수거 등을 위해 식품위생관련 공무원 및 타부서 직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371명 투입하여 1,296개소를 점검하였다. 그 결과 혼입 우려 제품의 수거검사 31건, 198개 제품 1,329㎏을 봉인하고, 부적합제품으로 판정된 6개 제품 22.34㎏을 압류하였다.
또한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문방구 등) 300여 개소에 대하여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60개 제품 72.94㎏을 봉인하고, 1개 부적합 제품 2.5㎏을 압류하여 폐기하는 등 소규모 상점에서도 멜라민 함유 제품이 판매되는 사례가 없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북구청에서는 “멜라민 혼입식품 안전관리에 따른 드리는 말씀”이라는 구청장 서한문 15만매를 인쇄하여 전 가구에 배포하여 유통판매 금지식품 구입을 금하고, 이러한 식품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토록 당부하는 등 대시민 홍보에 대하여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중에 유통 중인 수입제품은 195개사 428개 제품이며, 제품 유통 기한별로는 1,870건으로서 그중 적합 382건이며, 부적합 제품은 제품별로는 7개 제품으로 유통기한별로는 10건이다. 또한 검사계류 중 1,478건이며, 적합 제품수는 79건이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