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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1호선 서편 연장사업 국비지원대상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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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금년 말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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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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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 1호선 서편(대곡~명곡)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사업성이 있어 국비지원대상사업으로 확정되었다.
지하철1호선 서편(대곡~명곡) 연장사업은 지하철 1호선 서편 종점역인 달서구 대곡역에서부터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소재 화원고등학교까지 길이 2.3km, 정거장 2개소로 예상 총사업비 2,170억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02년 10월부터 화원주민 5만 5천명이 지하철을 연장해 달라는 건의가 있어 지난 2003년 11월부터 2004년 9월까지 당시 기획예산처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였으나「경제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와서 사업추진이 잠시 중단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당시에 비해 화원, 명곡 일대의 도시화가 급속히 이루어지고, 현풍․유가면 일대에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등 주변 교통수요가 크게 변화하였다.
이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 2007년 7월 대구시에서 실시한 타당성조사용역의「경제성이 있다」는 조사결과를 근거로 2007년 11월에 건설교통부에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받기 위한 예타 대상사업으로 지정토록 신청하였고, 자체심사를 거쳐 기획재정부로 넘겨졌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예타 대상사업으로 심의 선정하여 KDI에 용역을 의뢰, 경제성(B/C)과 AHP(정책적)분석 등 사업에 대한 타당성분석을 실시한 결과에 의거 최종 국비지원대상사업으로 확정되었으며, 내년도 정부 예산에 24억이 반영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에서는 금년 말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을 완료하게 되면 국도 5호선 주변 화원주민 5만 5천명의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테크노폴리스 및 달성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도시기반시설 구축으로 생산 및 고용창출 유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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