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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각급학교 수인성 질병 예방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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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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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조병인)은 환절기를 맞이하여 각급학교에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취약환경 개선을 통한 감염원 제거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 환자 조기 발견 및 격리 조치로 확산ㆍ방지를 통해 학생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다음사항을 각급학교에 당부하였다.
학교별 설사 환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하수 사용학교의 염소소독 및 수질검사 실시 등 학교 급수 시설에 대하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였으며, 급식소 조리종사원에 대한 보균검사를 강화하여 설사 증세자의 조리참여 금지와 조리 과정상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특히 화장실 등 환경 위생 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을 강화토록 하고 손 씻기 철저 지도 등 개인위생 관리의 철저와 수인성 질병 발생시 방역기관 및 교육청 등과 협의하여 급식 중단, 휴업 등의 조치를 신속히 하여 확산을 조기에 차단토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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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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