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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곡의 역사를 한눈에 본다. -안동탈춤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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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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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털춤축제장에서는 탈곡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탈곡시연행사가 열렸다. 탈곡은 곡식재배의 마지막 단계로 지금은 기계화되어 벼 수확과 함께 탈곡까지 이루어지지만, 불과 몇 십년전만 해도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수작업으로 탈곡을 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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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탈곡 시연 장면 | ⓒ 경북제일신문 | | 임하면 전통탈곡시연단이 2000년 제30회 대회부터 민속축제의 한 종목으로 시연해 오고 있는 탈곡시연은, 일명 와롱기라고도 하는 자동탈곡기, 도리깨, 훓이기(두 개의 막대기에 한끝을 끈으로 묶어 집게 모양으로 만든 것에 벼이삭을 끼우고 잡아당겨 훓어내는 것과 납작하고 길쭉한 쇠못을 나뭇판에 촘촘이 박아 빗모양으로 만든 것에 벼이삭을 끼워 훓어내는 것 등), 볏단을 큰 돌에 내리쳐서 탈곡하는 것, 그리고 벼 낱알을 가리는 풍구, 키 등을 선보이며 직접 체험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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