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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 혼입 식품 안전관리 추진 상황(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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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개소 점검해 혼입우려 502개 제품 1,734㎏ 봉인 등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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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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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분유․우유 등 유제품이 함유한 일부 중국산 식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됨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하여 중국으로부터 유통된 분유 등이 함유된 식품에 대하여 지난 9월 26일부터 적합 여부 판정 시까지 회수, 압류, 봉인, 수거 검사 등을 실시하는데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10월 1일 하루 동안 제품수거 등을 위해 식품위생관련 공무원 및 타부서 직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262명 투입하여 1,125개소를 점검하였다. 그 결과 혼입 우려 제품의 수거검사 18건, 502개 제품 1,734㎏을 봉인하고, 부적합제품으로 판정된 6개 제품 6.56㎏을 압류하였다.
또한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문방구 등) 300여 개소에 대하여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50개 제품 66.55㎏을 봉인하고, 1개 부적합 제품 0.7㎏을 압류하여 폐기하는 등 소규모 상점에서도 멜라민 함유 제품이 판매되는 사례가 없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금일(10.2)은 대구시 교육청에서 중․고교 구내매점 80개소에 대해 판매 금지 식품 진열․보관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정부에서는 국무총리실장 주재 화상회의를 오후 4시에 개최하여 멜라민 파동 조기수습 및 미수거 품목 111개 품목을 10월 2일까지 조치 완료토록 지시하였으며, 시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구․군에 비상근무를 실시하도록 통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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