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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탈춤축제 여드레째(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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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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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폐막 이틀을 앞두고 개천절과 주말이 이어지면서 3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개천절에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여 축제시작 이후 최대 인파를 기록하며 안동의 날 행사와 함께 축제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 여드레째인 개천절과 안동의 날을 맞아 탈춤주공연장을 비롯해 하회마을과 웅부공원, 문화의 거리, 풍산장터, 중앙신시장 등에서 축제가 계속된다. 주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동래야류 공연을 시작으로 극단 큰들의 “굿모닝 허도령”, 하회별신굿탈놀이, 통영오광대, 중국, 브리아티야, 필리핀․태국, 러시아 공연 등 밤 10시까지 30분 단위로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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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차전놀이 장면 | ⓒ 경북제일신문 | | 한편, 10월3일 안동의 날을 맞이하여 안동웅부공원에서 정오에 농암 선생이 안동부사로 봉직할 당시 베풀었던 양로연을 실연하고, 오후 1시 50분부터 웅부공원에서 수문군 교대의식과 타종행사에 이어, 오후 3시 경연무대에서 축제기간 중 단 한차례 왕건과 견훤의 싸움을 재현하는 남성대동놀이인 차전놀이가 공연돼 역동성의 극치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같은 자리에서 오후 6시부터는 명예로운 안동인상과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등 안동의 날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이 있어 축제기간 중 최고의 볼거리와 신명나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회마을에서는 오후 2시부터 북청사자 놀음과 송파산대놀이, 새마을 부녀회의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이 있고, 문화의 거리에서도 오후 2시부터 자유프로그램과 정상태권도의 태권무, 저글링/비눗방울 쇼, 탈몸짓극/판소리극, 인도네시아 공연이 저녁까지 이어진다.
안동한우불고기 축제 사흘째를 맞는 풍산장터에서도 오전 10시30분부터 풍물공연과 마스크 댄스, 품바, 러시아, 황소 울음소리, 시민을 위한 색소폰연주회, 노래자랑과 저렴한 가격으로 안동한우고기를 맛볼 수 있고, 축제 이틀째를 맞는 중앙신시장에서도 오후 1시부터 도전100곡&레크레이션, 브리아티야, 코믹마임&개그 저글링쇼, 우리 점포가 최고야, 중앙신시장 노래자랑 본선대회로 막을 내리게 된다.
이 외에도 경연무대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저전동농요를 비롯해 한두실 행상소리, 터울림 농악단 공연이 있고, 탈선무대에서는 덧뵈기 전통공연, IYF청소년 페스티벌, 소리새 풍물단 공연과 인형극장에서는 금강산 호랑이와 인형극 하회별신굿 공연이 이어져 어린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흥에 겨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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