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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날 맞아 안동사랑 노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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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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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안동의 날(10.3)을 맞아 안동시는 안동사랑노래 7곡을 CD에 담아 일반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축제장내 실시간 및 시청청사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안동사랑노래를 틀고 있다.
안동사랑노래는
▶ 내고향안동(김병걸작사 신대성작곡 김경남노래)
▶ 안동자랑가(김명자작사 김태곤작곡 김태곤노래)
▶ 안동역에서(김병걸작사 최강산작곡 진성노래)
▶ 제비원아지매(김병걸작사 신대성작곡 윤사월노래)
▶ 부용대연가(김병걸작사 이충재작곡 허범정노래)
▶ 안동껑꺼이(김병걸작사, 김병걸작곡 권영육노래)
▶ 저강은 알고 있다(유동일작사, 백영호작곡 임이자노래)
안동시는 안동의 날을 맞아 안동노래 7곡을 발표하면서 대중가요를 통해 시민들과 출향인들로 하여금 고향에 대한 애정과 화합을 도모하여 지역발전의 촉매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곡들은 안동지역을 중심의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노래들로 지난 9월 KBS가요무대를 통해 “내고향 안동”이 방영된 후 많은 시민들과 출향인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안동의 정서를 잘 반영한 노랫말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며 시민들과 출향인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안동의 날 행사가 있는 3일 저녁에는 김태곤과 김경남 등 유명 가수를 초청해 식후공연행사를 통해 안동사랑 노래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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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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