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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축제「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8」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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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도 감명시킨 “신명”…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남긴 “평등”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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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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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동안 안동전역을 뜨거운 축제 열기로 몰아넣었던 대한민국 대표축제「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8」이 대동 석전을 마지막으로 대 단원의 막이 내렸다.
세계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탈을 쓴 당신, 삶이 새롭다”의 주제는 다시 역사 속으로 간직하게 되었다.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8개국 25개 팀이 참가한 축제는 축제사상 가장 많은 105만명(2007년 895,000명)의 관람객이 찾았고, 외국인도 지난해(27,000명) 보다 11% 증가한 3만여 명이 다녀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손색이 없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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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폐막식대동석전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이에 따라 하회마을과 주공연장 유료입장객도 지난해(72,300명)보다 32.5%늘어난 95,800명, 입장료 수입도 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이 외국인을 비롯해 관람객이 크게 늘어 난 것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라는 프리미엄으로 지난해보다 언론취재가 2배 이상 증가가 큰 몫을 해냈다는 평가와 함께, 열흘 내내 맑고 선선한 가을날씨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열흘간의 축제기간 중 닷새가 휴일이었고, 축제 마지막에 사흘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외지 관광객이 증가, 사상 처음 100만 돌파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올해 축제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유발효과도 지난해(439억) 성과를 훨씬 넘어 5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의 경우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안동지역사회개발연구소(연구책임자 최성관)에 위탁의뢰한 결과 지역경제 유발 효과는 총 439억으로 생산유발효과 23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12억원, 소득유발효과 91억원을 가져다 준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축제성과에 대한 정확한 평가 결과는 다음달 말쯤 축제평가 분석 최종보고회를 통해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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