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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참가 대구시 선수단 결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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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화) 11:00 시민체육관, 41개 종목에 총 15,476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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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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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구시 선수단의 필승을 기원하는 결단식을 10월 7일 오전 11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대구시 체육회장인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9위의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대구시는 41개 종목(시범종목 : 당구 포함)에 총1,547명(임원388, 선수1,129)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우리시의 명예를 걸고, 평소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260만 시민의 기대에 부응토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그동안 우리시 선수단은 중위권 유지를 위하여 연초부터 동계훈련을 비롯한 60여일간의 강화훈련과 팀별 집중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전력을 다해왔으며, 또한 초․중․고 체육의 연계육성을 위하여 교육청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경기단체 및 팀 간의 업무분장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노력해 왔다.
우리시 선수단은 금년 전국체전에서는 전년도 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9위에 목표를 두고 종합 5연패에 도전하는 보디빌딩종목과 야구, 농구, 승마, 볼링, 근대 5종 종목의 선전이 예상된다.
특히 종합 5연패가 예상되는 보디빌딩 시청팀(일반부), 4연패에 도전하는 오성고 펜싱(사브르)팀과 금년 전국대회 2관왕인 대구고 야구팀 등과, 수영종목의 이재열(대구체고2. 자유형50. 100m), 사이클 김원경(체육회, 스프린트, 500m독주), 펜싱 황현규(오성고3. 사브르 개인 및 단체전) 등 우수선수들이 우리시에 메달획득의 승전보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89회 전국체육대회는 녹색의 땅 전라남도에서 오는 10월10일부터 16일까지「가자 남도로, 뛰자 세계로」라는 구호아래 전국 16개 시.도에서 2만 4천여 명의 임원․선수들이 참가하여 지역의 명예를 걸고 7일간의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금년도 전국체육대회의 특징은 1977년 제58회 대회 이후 31년만의 개최, 녹색의 땅 전남에서 함께하는『친환경 녹색체전』, 부별종합, 모범선수단, 성취상 상배는 도자기상배로 제작, 마스코트로 “남이” 채택, 녹색체전의 이미지를 살린 개·폐회식 연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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