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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독도의 달” 맞아 독도수호사업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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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독도의 달”을 맞이하여 독도수호 행사 다채롭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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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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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 14일 일본의 중학교 사회교과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로 명기 역사왜곡을 계기로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전 국민들의 지속적인 독도사랑으로 전년대비 입도인원이 21% 증가한 가운데, 경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조례제정 ‘05. 7. 4) 제3돌을 맞이하여 독도사랑 특별전, 독도탐방, 재단법인 안용복재단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개최, 독도수호 학술대회 등 독도수호 의지를 담은 각종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독도수호를 위한 독도의 달 행사』를 보면 먼저, 10. 2 ~ 3일 연이어 한국자유총연맹대구지회에서(대구시장, 대구시교육감, 대구지회장) 독도수호 결의다짐을 위하여 독도를 방문하고, 아울러 동북아역사재단 산하 독도연구소 주관으로 세계한인정치인들이 독도현지 방문이 이어진다.
아울러『독도탐방』도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전국 대학생 기자단 50여명(10. 6~8), 전국 역사․지리교사 100여명(10. 23~25), 도내 거주하는 독도에 가족관계등록부(본적) 이전자 50여명(10. 30 ~ 11. 1) 등 여러 계층의 국민들이 민족의 섬 독도를 피부로 느끼게 할 계획이다.
특히,『독도사랑 특별전』은 10월 24일부터 15일간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되는데 독도자료가 총망라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정부(문부성)에서 독도역사 왜곡에 따른 국민들의 지속적인 독도사랑 관심에 부응하기 위하여 독도 의용수비대 및 제주해녀들의 독도 활동상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용섭화백의 독도 수묵화 그림 등을 비롯하여 독도전경, 고지도, 고문서 등 150여점을 전시한다. 그리고 내년에는 전국 순회 특별전은 물론 해외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독도수호 학술대회』는 10월 하순경 경북대학교에서 『독도문제의 공법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독도의 헌법, 행정법적 지위와 독도특별법 제정과 내용 등 다양한 법률학적인 내용으로 법률학계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우리 역사 속에서 독도수호에 앞장섰던 대표적 인물인 안용복장군을 재조명하고 독도수호 의지를 지속시켜 나갈『재단법인 안용복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재단설립 준비위원회를 10월 중 개최하고, 금년내에 창립총회 개최와 아울러, 법인등기 완료 후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독도수호 재단법인 설립으로 독도수호 각종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
『사이버독도 홈페이지 보강 중간보고회』도 개최되는데 차별화된 독도관련 콘텐츠 토털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웹콘텐츠 개선, 외국어 홈페이지 보강 재구축,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구축, 신기술 이용으로 독도자료 서비스 제공 등을 차질없이 추진을 하기 위한 사전 검토회의이다.
기타 독도영토수호를 위한 『독도를 지켜온 사람들 조사용역』, 『독도천연보호구역 조정 및 독도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등 각종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용역사업도 10월에 착수 및 중간보고회를 거치는 등 각종사업 추진으로 분주하다.
한편, 경북도 관계자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훼손에 대한 대응이 일시적이고 감정적인 기존의 마인드를 벗어나, 국민들의 지속적인 독도사랑 운동이 독도를 가꾸고 후손들에게 보전하는 길이라 생각하며, 이를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독도수호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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