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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구미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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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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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이달 11일과 12일 이틀간에 걸쳐 안동지역 청소년들과 구미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안동-구미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중심지인 안동시와 디지털첨단도시인 구미시의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의 장을 가짐으로써 앞으로 지역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지역의 각기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하며 서로간의 친교를 쌓아 향후 안동시와 구미시의 인적․물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역사와 미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안동시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세부 프로그램일정으로 11일 오전 11시 하회마을 입구에 집결해 탈박물관 관람을 관람하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하회마을과 탈춤공연 관람,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도산서원을 탐방한 후 도산청소년수련원로 이동해 저녁식사와 공동체 훈련, 레크레이션 등을 실시한다.
둘째날은 아침식사 후 구미로 이동하여 오전 11시 금오공대내의 유비쿼터스관을 관람하고 13:30 구미공단 견학 및 자연연수원을 둘러본 후 오후 4시 구미YMCA 강당에서 해단식을 갖는다.
안동시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과 경기지역 청소년들과도 문화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며 환경캠프, 역사기행캠프, 안보현장 체험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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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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