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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독립운동기념관 개관 1주년 기념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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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독립운동사 연구 어디가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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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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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개관 1주년을 맞아 한국근현대사학회(회장 김상기, 충남대학교 교수)와 공동주최로 10월 11일(토) 오후2시부터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경북지역 독립운동사 연구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근현대사학회는 1998년부터 안동대학교 안동문화연구소, 안동사학회, 안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와 연계하여 “안동문화권의 독립운동사 연구발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작업들은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이 건립되는 학술적 기초를 마련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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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그 연장선에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개관 1주년을 맞은 올해부터는 “경북지역 독립운동사” 연구를 새롭게 시작할 계획이다. 그리고 그 첫 학술대회로 경북지역의 독립운동사 연구의 성과와 앞으로의 연구 과제를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는 규모가 큰 道단위 문화권역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발굴․연구하여 그 특성을 조명하는 중요한 작업이 될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 동안 경북지역 연구를 수행해왔던 대표적인 학자들이 참여하여 다섯 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의병항쟁 연구의 성과와 과제”(권영배: 경북대),“계몽운동 연구의 성과와 과제”(권대웅: 대경대),“ ”3․1만세운동 연구의 성과와 과제“(심상훈:국학진흥원), "사회운동연구의 성과와 과제”(허종: 충남대), “해외항일운동 연구의 성과와 과제”(장세윤: 동북아역사재단) 대한 발표에 이어 김상기(충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구완회(세명대)․이계형(국민대)․김진호(충남대)․김도형(독립기념관), 김주용(독립기념관)․이형주(국가보훈처) 등 분야별 전문 연구자들이 토론을 맡는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앞으로 경북지역 독립운동사 연구의 방향을 설정하고, 10개년에 걸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는 한국독립운동사에서 경북의 위치를 정립하고, 나아가 그 속에서 안동문화권이 가지는 의미를 보다 명확하게 재정립하는 작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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