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성회관 목공예동우회,『나무다듬회 회원 展』개최
|
10.14∼19 시민회관, 전문작가 못지않은 작품 50점 전시
|
2008년 10월 13일 [경북제일신문] 
|
|
바람이 좋고, 나무가 좋은 10월. 대구여성회관 목공예반 동우회원들이 가을 냄새 모락모락 피어나는「나무다듬회 회원展」에 가족과 이웃, 친지들을 초대한다.
대구여성회관 목공예 동우회원들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에 걸쳐 대구시민회관 제2전시실에서「나무다듬회 회원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도교사인 정현술 선생의 초대작품 ‘테이블’을 비롯하여 회원 29명이 직접 자르고 다듬고 깍아서 탄생한 작품 50여점이 소개되며, 전시품 대부분이 생활가구에 예술성이 가미된 작품들로 전문작가 못지않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 
| | ⓒ 경북제일신문 | | 「나무다듬회」는 여성회관 목공예반 교육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취미동우회로 지난 2002년 첫 전시회를 연 이래 올해로 다섯 번째 전시회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회원 절반 이상이 목공예와 십수년간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실력파들로 이들의 ‘나무’에 대한 사랑만큼이나「나무다듬회」에 대한 애정 또한 깊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오후 시간이면 어김없이 여성회관 목공예 교실에는 이들이 만들어내는 흥겨운 ‘뚝딱’소리가 울려 퍼진다.
회원들은 작품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목공예 체험 학습장을 열어 많은 시민들이 나무의 매력에 함께 빠져들기를 바란다는 소박한 바램을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