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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행복을 위한 아이디어 펑펑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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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행정포털「아이디어샘터」3/4분기 심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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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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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7월 1일(3/4분기)부터 처음 시행하게 된 행정포털의 ‘아이디어 샘터’ 운영결과 총 335건의 직원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등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여 줄 상큼한 시정 아이디어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번 3/4분기 동안 아이디어 샘터에 제안된 내용은「“능금꽃 피는고향” 패티김의 노래를 대구시 공무원 폰 컬러링으로 하자」라는 대구 홍보에서부터「2020년 하계올림픽 부산과 공동유치선언」과 같은 정치색 짙은 대형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내용이 망라되어 있다.
이외에도「약령시에 한방민속촌을 만들자」,「구내식당 밥값을 인상하여 홀로 어르신이나 소년소녀 가장돕기에 나서자」,「신천에 물레방아와 풍차를 설치하자」등 우리 지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알찬 아이디어가 쇄도하고 있다.
대구시는 접수된 아이디어 가운데 옥석을 가려내기 위하여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창의성, 실용성,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시상대상자를 확정하였다.
또, 아이디어를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정책에 접목시킬 뿐 아니라, 아이디어 모음집을 발간하여 관련부서에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보완․검토하고 숙성하는 과정을 거쳐 활용도를 높여 나가고, 우수 아이디어 제출자들을 한데 모아「시정 아이디어 보완․발굴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3/4분기 심사결과 최우수 아이디어는 정책홍보관실 박복기씨가 제출한 「재래시장 상품권 구매시 포인트 적립제 시행」이 선정되었으며, 우수 아이디어는 도시재생과 강희숙씨가 제출한「삼성상회 장소마케팅으로 대구명소 만들기」가, 장려에는 도시철도건설본부 방철수씨가 제안한「대구지하철 역사의 빈 공간 활용 방안」이, 댓글상에는 환경정책과 이원기씨가 선정되어 시상금 50만원(최우수), 20만원(우수), 10만원(장려․댓글상)을 각각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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