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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만의 특색있는 도시경관계획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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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관계획」수립하기로 하고 용역업체 선정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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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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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 및 형성하기 위하여「대구광역시 경관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용역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번 용역은 용역비 4억원을 들여 2002 대구광역시 도시경관기본계획을 시대 변화에 맞게 일부 수정 및 보완하고 유형별. 분야별 경관설계지침을 마련 구체화된 실행방안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타 도시와 차별되는 대구만의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특정계획으로 신천, 금호강, 낙동강 주변과 역사문화권에 중점을 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 부합되게 하고 대구만의 지역특성을 살릴 수 있는 개성 있는 도시이미지 구축, 활력 있는 거리환경조성, 품격 있는 야간경관 연출, 주민이 함께하는 민간디자인 등 대구의 다양성과 개성을 최대한 살려 컬러풀 대구에 걸맞은 수준 높은 경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계획이 수립되면 내년 하반기에 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0년 초에는 “대구광역시경관계획”을 고시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10일 경관계획수립 용역을 위해「기술용역사업 집행계획 및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안내 공고」를 조달청 전자입찰시스템(www.g2b.go.kr)에 공고하였으며, 이번 입찰에 우수한 용역업체가 많이 참가하여 훌륭한 경관 기본계획이 수립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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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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