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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애물 없는(Barrier-Free) 교통환경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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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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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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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의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Barrier-Free) 교통 환경을 조성을 통해 사람 중심의 복지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이달 15일 오후 2시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교통관련 단체 및 기관, 교통약자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결과에 의하면 지난해 안동시의 교통약자는 52,708명으로 총인구대비 31.4%를 점하고 있어 전국 평균 24.4%보다 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안동시 교통수단, 여객시설, 보행편의시설의 기준 적합률은 전국평균 43.6%보다 낮은 38.2%로 나타나 목표연도인 2011년까지 약 45억 원 정도의 사업비를 확보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최종안이 확정되면 내년부터 소요예산을 연차적으로 확보하여 버스안내시설 설치, 횡단보도 점자블록개선 등 기준 부적합시설을 개선하고 특별교통수단 도입을 통하여 증가하는 교통약자의 이동에 불편이 없는 교통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교통 환경 시스템으로 전환하여 교통약자는 물론 모든 시민이 교통사고 없는 선진교통문화 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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