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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효친을 실천하는 이색적인 학교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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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광고, 가을축제에 200여명의 지역 노인들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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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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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관광고등학교(동구 신암5동 소재)는 17일 오전 10시 운동장 및 특별실에서 200여명의 지역주민과 학부모, 동문들을 초청하여 가을 축제의 일환으로 ‘목련축제 한마당’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축제에는 동구청 및 동구여성단체의 도움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200여명을 초청하여 함께 행사를 참관하고, 점심시간에는 조리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생선초밥과 우동을, 호텔과 에서는 칵테일을 무료로 제공하고 서빙도 하며, 최고령 노인에게는 케잌 자르기 행사를 하는 등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기회를 갖는다.
오전 행사는 악대퍼레이드, 무용 및 태권도시범을 시작으로 떡메치기를 비롯한 20여개의 부스에서 체험위주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강당에서 연극, 모델워킹, 현악 4중주 등 10여 가지의 문화행사도 함께 가져 학교공동체가 어우러지는 가을축제의 한마당으로 꾸민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김석규 교장은 “그동안의 축제가 전시 위주로 우리만의 행사였다면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좀 더 학교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학생에게는 바른 인성함양과 더불어 평소 배운 내용을 실습하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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