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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상담지원센터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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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코칭, 디카, 와인, 여행 코칭 등 특별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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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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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원세훈 장관)는 정부중앙청사에 공무원 상담지원센터(EAP, Employee Assitance Program Center)를 개설하여 공무원들에게 라이프코칭·재무·법률·여가·심리 상담 등을 통하여 개개인이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있다.
공무원 상담지원센터는 지난 9월 정부중앙청사 후생관 2층에 새롭게 단장하여 개관하고 상담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전문가와 1:1 상담을 받도록 하고 있다.
라이프 코칭은 조직성과와 자기발전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본인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조직생활에서 자신이 추구할 경력 방향을 설정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여가상담은 일과 여가의 균형을 진단하여 여가활용을 위해 개인별 처방(조언)을 해주고 있다.
재무상담은 개인별 종합 재무설계, 투자설계·위험관리, 재무보고서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또한 법률상담은 사회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변호사가 문제 해결의 길잡이 역할을 해 주고 있다.
또한 공무원 상담지원센터는 개인적인 일과 생활의 조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책쓰기코칭/디카/와인/커피/여행코칭등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테마를 주제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별 강좌를 개최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공무원들이 보다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범적으로 개설하였는데, 과정별 신청자가 예상보다 쇄도하여 당초 계획보다 많은 인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책쓰기 코칭은 30여명이 지원하여 공무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별 프로그램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민간의 전문가들이, 이론위주 보다는 직접 구성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을 통한 체험형 강좌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16일부터 운영되는 책쓰기 코칭은 KBS 방송작가를 거쳐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송숙희 작가를 초빙하여, 공무원들에게 작문 기술과 실전 책쓰기 코칭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청사관리소 관계자는 “공무원 상담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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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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