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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여성대학,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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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금), 화원동산에서 총동문 회원 500여명 참석 체육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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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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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에서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면서 오는 17일 화원동산 만남의 광장에서 재학생과 총동문회원, 일촌가족 등 500여명과 함께 동방여성대학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동방여성대학 총동문회 체육대회는 운동경기 이외에 풍물놀이, 난타공연 등 각종 행사가 치러지며 수료생과 재학생, 동문 선ㆍ후배간 인화 단결할 수 있는 화합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 관내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의 여성 지도자 양성 과정인 동방여성대학은 1992년 5월에 개설하여 지금까지 31기수 4,044명이 수료하였으며 현재 132명의 32기 교육생들이 동참하고 있다. 특히 160여명의 임원들이 동방여성대학 총동문회 등 관련 단체에서 지역 활동가로 그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수료생 가운데 1400여명은 종합복지회관 자원활동센터 회원으로 등록되어 39개팀으로 나눠 사회복지시설 및 재산사고 현장,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방여성대학 수료 후의 활동 중 가장 두드러지는 사업은 한국남성과 결혼한 외국여성에게 친정엄마 역할을 담당하는 “일촌가족맺기사업”이다. 현재 15명의 수료생은 다문화가정의 가족구성원으로 매월 둘째주 화요일마다 자조모임을 갖고 외국인 여성들에게 자녀지도와 가정사에 대한 상담도 해주는 따뜻한 친정엄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에도 일촌가족들을 초대하여 다양한 공연 및 경기 관람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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