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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천연물 의학에 새로운 발전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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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수) 오전 11시, 서울 조선호텔에서 양해각서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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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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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한의대학교(변정환 총장)는 전통과학과 현대생명공학의 원천 과학기술을 융․복합화한 시스템생물학기반 천연물 의약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경제발전의 주축이 될 국민건강관련 연구개발사업 등을 위하여 10월 15일(수) 오전 11시 서울 조선호텔 2층 코스모스홀에서 대구한의대학교(DHU) 변정환총장, 한국과학기술원( KAIST) 서남표총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박영훈 원장,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김기옥원장은 교육과학기술부 박종구 차관이 배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4개 기관이 전통 한의학과 현대생명공학을 접목한 시스템생물학기반 천연물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함에 따라 한방의 과학화와 새로운 천연물의약 개발 등 동양의학을 바탕으로 한 전통 생명공학의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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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좌로부터 KAIST 서남표총장, DHU 변정환총장, , 교육과학기술부 박종구 차관 KRIBB 박영훈 원장, KIOM 김기옥원장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협정에 참석한 대구한의대학교 서부일학장은 “대구한의대학교가 국민건강 및 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KAIST, KRIBB, KIOM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그동안 대구한의대학교가 한의학으로 연구기반 조성과 연구결과물을 획기적으로 확충한 노력의 결과로 생각”되며 “앞으로 한의학과 현대 생명공학의 과학기술을 결합한 천연물의약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한방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과 같은 첨단의료산업과 관련한 협약 체결을 적극 유도 및 지원하여 첨단의료산업 활성화를 꽤함과 동시에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 유치에 보다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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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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