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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전국평생학습축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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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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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한다.
전국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의 촉진을 통한 시민의식의 고양, 개인적 삶과 공동체의 변화, 평생교육 참여주체들의 능력 확대, 평생학습 주체들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하여 한국평생학습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가적 교육문화축제이다.
“행복의 반올림, 희망의 어울림 2008 순천ꡓ이라는 주제로 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순천시청과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개막행사, 축하공연을 비롯한 경연대회, 전시, 발표, 체험행사와 심포지엄, 세미나 등 학술행사, 그리고 각종 문화행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안동시에서는 행사장에 안동의 고택을 바탕으로 한 홍보관 설치 운영을 통해 안동지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가훈 써주기, 하회탈 탁본, 하회탈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안동시 마스코트, 학습동아리 작품전시(안동천연염색연구회) 등 각종 경연행사와 문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전통문화를 알리고, 우리시의 특성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에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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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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