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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창의력이 우수한 인재들 대구에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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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전국 초․중학생 창의력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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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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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18일 오후 1시 30분 장성초등학교에서 ‘제7회 전국 초등학생 창의력 경진대회’를, 오후 1시 성서중학교에서 ‘제1회 전국 중학생 창의력 경진대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배양하고, 창의력 계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창의성을 키워가려는 교육현장의 노력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져 초등학생 대회에는 경기도․전남 등 전국 6개 시․도에서 195개 팀 390명의 학생이, 중학생 대회에는 서울․대전 등 전국 7개 시․도에서 103개 팀 206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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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중학생 대회의 경우 전체 103개 팀 중 서울 이화여대부설중학교 등 타 시․도에서 35개 팀이 참여해 전국적인 대회로 자리를 잡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문항 개발 및 심사는 창의성 교육 전문가들이 2개월여 동안 협의를 통해 양질의 창의성 문제 계발에 노력하여 왔으며,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학생과 지도 교사에게는 교육감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학생 2명이 1팀이 되어 얼마나 다양한 생각과 독창적인 생각을 하는가와, 새로운 대안 제시 능력이 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평가 척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상철 교육감은 “국가 간 그리고 개인 간 무한 경쟁시대에서 창의성은 인간 개개인의 생존력과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전략이며, 이러한 시대적인 상황에서 전국 초․중학생 창의력 경진대회가 미래의 창의적인 지식 생산자들이 많이 탄생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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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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