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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게「재주많은 손」,‘가을 판매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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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23 여성회관, 100% 수제품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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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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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관 창업가게「재주많은 손」에서는 10월 22, 23일 양일간 창업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직접 손으로 제작한 수제품으로 꾸며지는 ‘가을 판매전’을 회관 내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판매전에는 홈패션, 현대의상, 목공예, 퀼트, 도예, 비즈수공예, 플라워샵, 생활한복, POP반 등 9개반 50여명이 그동안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제품을 시중가보다 2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품목은 앞치마․베게․행주․도마․주걱 등의 생활용품에서부터 속옷․바지․남방․조끼․스커트 등의 의류, 목걸이․귀걸이․반지 등의 장신구, 가방․지갑․키홀더 등 생활소품, 아이비와 국화 분화 등 10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여성회관은 지난 6월 창업을 꿈꾸는 교육생 50명을 중심으로 창업동아리를 발족했으며, 회원들이 예비창업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창업가게「재주많은 손」을 오픈하여 현재까지 4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창업멘토링제 운영, 인터넷쇼핑몰교육, 동대문상가 현장학습 등을 통해 창업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며, 상설매장 운영과 함께 격월제 판매전 개최 등의 다양한 판로 모색으로 시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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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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