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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음주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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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수) 13:30 계명대학교,「청소년 음주 Zero-net」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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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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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08년 10월 22일 오후 1시 30분 계명대학교 첨단산업지원센터에서 「대구지역 청소년 음주 Zero-net」NGO 연대를 결성하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음주예방을 위한 청소년 관련단체의 예방활동을 NGO연대로 구성된「대구지역 청소년 음주 Zero-net」와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그간 대구시에서는 지역 보건소와 (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를 통하여 1992년부터 음주, 흡연예방 등 청소년 약물중독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왔다.
그러나 2007년도 국가청소년위원회와 인제대학교 음주연구소의 대구지역 청소년 주류구입 가능성 실태조사에 의하면 대구지역의 청소년 주류구매 성공률은 85.7%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나 시민단체의 홍보로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다.
우리나라의 청소년의 음주율은 27%이며, 청소년의 음주 시작연령은 12.6세로 나타나고 있다(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05, 질병관리본부). 성장 발달기에 있는 청소년의 음주 피해는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치명적일 뿐만 아니라 폭력과 범죄, 자살, 각종사고 등을 일으키는 2차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난해 국가청소년위원회와 (사)대한보건협회에서 전국을 순회하면서 청소년 음주예방관련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와 지지서명 활동을 전개하였고(대구시:계명대학교, ‘07.10.10), 금년에 대한보건협회대구경북지부(회장 : 민경진 계명대학교 공중보건학과 교수)가 주축이 되어 30여 단체가 참여하는 ‘대구지역 NGO 연대’를 결성하게 되었다.
앞으로「대구지역 청소년 음주 Zero-net」이 주축이 되어 우리지역 청소년들을 음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일반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 활동과 청소년 음주에 대한 문제의식을 체계화하고 조직화하는 시민단체의 예방활동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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