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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6년까지 中企육성자금 3천억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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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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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오는 2016년까지 중소기업육성기금을 3000억원으로 확대 조성한다.
경북도가 마련한 2009년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운용계획에 따르면 도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원자재 값 폭등,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현재 1,44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확대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매년 150억 원씩 8년간 경북도와 각 시·군의 예산으로 3000억원을 조성한다. 또한 지금까지 융자방식으로 지원하던 것을 내년부터 자금이 3000억원으로 확대 조성 될 때 까지 3%의 이자를 보전해주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변경 지원키로 했다.
그러나 융자방식에서 이차보전방식으로 변경하여 지원되더라도, 지원규모는 종전과 같이 매년 600억원 규모로 제한될 방침이다.
경북도가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운용하고 있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도내 중소기업의 창업 및 시설자동화, 기술 품질연구개발에 소요되는 자금.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11억원(시설자금 8억, 운전 자금 3억)의 한도 내에서 융자지원하며, 3년거치 5년 균분(운전자금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된다.
이 자금은 지난 94년부터 지금까지 1100개 업체에 4700억원을 지원됐다.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 황무룡과장은 “이차보전방식으로 지원이 바뀌면 지난 2005년부터 국비지원이 중단되면서 지역개발기금 차입과 예산 등으로 기금을 충원해 온 문제점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지원기금을 확보해, 기업의 체질개선과 경쟁력 및 자립기반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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