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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축제! 대구학생문화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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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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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꿈과 이상’이란 주제로 ‘제9회 대구학생문화큰잔치’를 개최한다.
초․중학생들의 참여가 확대된 올해 큰잔치의 ‘한마당 축제’는 지역교육청별로 하루 동안 지역교육청 축제의 날로 운영되며 음악, 무용, 연극, 난타 등 공연 분야의 특색 있는 축제가 4일간 개최되며, 또한 4개 장소로 나눠 미술, 공예, 시화, 사진, 협동작품 등 다양한 전시작품의 ‘종합예술제’가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대구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음악, 미술작품 발표를 비롯하여 각종 경연 대회의 우수 미술작품 전시 및 음악 발표회 등 교육활동 전 분야에 연구단체 및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주도하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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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또 다른 이번 행사의 특징으로 관람자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미술체험 분야에는 패션 페인팅, 은공예, 칠보공예, 닥종이 인형 만들기, 애니메이션 만들기 체험과 전문계고등학교의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 보건 분과의 심폐 소생술 및 나의 건강상태 알기 체험 등이 4일간 운영된다.
특히,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우수 기능 작품 전시 및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은 시민들에게 전문계고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교육청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를 창출하고 탐구적ㆍ창의적 자세와 자아 정체감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나아가 시민들의 대구교육에 대한 관심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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