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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청소년 문화존 축제 개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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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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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10월 청소년 문화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동아리 한마당으로 학교 및 청소년단체의 동아리가 참여해 전시와 홍보, 동아리 참가 신청도 받게 되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홍보자료도 전시된다. 특히 많은 청소년들에게 자기의 장끼를 발표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1분 장끼 자랑” 시간을 도입한다. 도서 물물교환을 실시하는 토요벼룩시장은 꾸준히 열려 자기가 가지고 온 책을 서로 교환해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후 3시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대구교대안동부설초등학교의 한국무용, 힙합동아리의 비트박스 공연, 소리사랑 국악단의 가야금 공연, 청혼의 음악공연, 경안고 동아리의 랩공연, 소리새의 사물놀이 등 공연을 갖게 되며, 모두 다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관객 누구나가 참가하여 자기의 장끼를 자랑할 수 있는 “1분 장기자랑 코너”를 운영한다.
한편, 다음달(11월) 문화존은 청소년 영상제로 실시할 예정인데, 인근 시․군에도 참여를 의뢰해 지역 문화존의 활성화를 통한 청소년 문화 육성 발전에 보다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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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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