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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효목도서관, 찾아가는 북스타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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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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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효목도서관은 지역의 소외계층(저소득, 다문화, 장애우, 조손가정)을 직접 방문해서 북스타트 꾸러미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영유아들이 책과 더불어 인생을 시작하고 독서생활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미취학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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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사업진행은 수성구청 희망스타트팀, 선화어린이집,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지역 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대상 아동을 파악하고 해당 월령에 따라 북스타트, 북스타트플러스, 북스타트보물상자 3단계로 구분,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프로그램안내, 가이드북, 북스타트 가입선물이 담긴 가방을 기관 또는 개별 가정을 직접 방문해서 배부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북스타트 사업이 확대, 정착됨은 물론 개인의 생활환경과 관계없이 모두에게 평등한 문화적 혜택이 제공되고, 진정한 사회적 육아지원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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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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