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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08 행복나눔 박람회』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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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서비스/ 자원봉사/ 평생학습의 모든 것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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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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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11월 1일 금오산 분수잔디광장에서 주민서비스, 자원봉사, 평생학습을 통합한『2008 행복나눔 박람회』가 개최되어 3개 분야의 다양한 정보제공 및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행사로 시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2008 행복나눔 박람회』는 “함께하는 시민! 살맛나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주민생활지원과/ 새마을과/ 평생교육원에서 각각 개최해 오던 박람회를 올해부터는 한자리에 모아 100여개의 관련 시설,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배움과 나눔, 봉사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을 펼친다.
본 박람회는 홍보전시, 체험프로그램 및 각종 퍼포먼스로 진행되며, 홍보전시는 주민서비스관, 평생학습관, 자원봉사관으로 구분 70여개 부스가 설치되어 시민들이 쉽게 관련 정보를 알아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체험 부스는 인형극 공연, 세계 각국 악기 및 전통의상 체험, 시각장애인의 안마, 손맛사지, 건강검진, 케익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18개 부스가 운영된다.
개막퍼포먼스는 “희망구미 수호천사”로 각 시민대표가 3갈래 희망로드를 지나 화합의 길에서 모여 터치버튼 카운트로 희망을 의미하는 수호천사의 백색날개가 펼쳐지면서 구미시민의 하나 됨을 표현하게 되며, 이어서 참석한 기관 단체장과 시민들이 부스 입구에 설치된 일곱 줄의 백색천을 지나가면, 천에 색색이 물이 들면서 무지개를 만드는 “희망의 길 무지개 로드”가 나타나고 이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복 구미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보여 준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살려 어머니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어머니는 떡을 썰고 자녀들은 삼행시를 짓는 “한석봉과 어머니 찾기”, 구미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구미도전시티벨”,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주는 “가족사진 포토존”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영유아들과 함께 참여하는 “비눗방울 천국”, “퍼즐 맞추기”, “바램개비 만들기” 프로그램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짚풀공예, 천연염색, 전통악기 배우기, 전통혼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직결되는 평생학습, 주민서비스, 자원봉사에 관한 많은 정보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한 곳에 마련하였으니, 오는 11월 1일 금오산으로 오셔서 박람회를 함께 즐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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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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