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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발전위원회 정책자문 받아-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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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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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서구발전방안 모색을 위하여 2008. 8. 26(화) 17:00 서구청 2층회의실에서 서중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발전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 신임위원 위촉 및 위원장 선임, 구정 주요현안사업 보고 및 서구발전방안 토의, 제21대 구청장 공약사업(20대과제 34개사업)에 대한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서구발전위원회는 2003. 2. 12일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역내 장기발전방향과 현안문제를 분석, 대안 마련과 시책개발을 위해 일반행정, 복지문화, 산업경제, 건설교통, 환경녹지 분야 교수 및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국장이상 간부공무원 등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최봉기 계명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장이 맡아 온 위원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이날 임기 2년의 신임 위원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발전위원회에서는 생활여건 변화에 따른 인구증가 대책, 서대구공단과 염색공단의 현안 문제점 분석 및 대안을 마련하고 서구비전2020 서구장기발전계획, 6차 걸처 발굴한 133건의 업무혁신과제를 심의 처리하는 등 서구의 시책개발과 서구발전 방안을 자문, 심의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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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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