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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이상동몽 문화축제」8월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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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각, 같은 우리 ☆별이야기”로 다양한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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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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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 베네스트와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지역사무소가 주최하는『2008년 이상동몽 문화축제』가 8월 29일 오후 6시부터 대구스타디움 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이상동몽 문화축제는ꡒ다른 생각 같은 우리 ☆별이야기ꡓ라는 주제로 「모습은 서로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행복이라는 같은 꿈을 꾼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내용은 정신장애우도 다른 이들과 다르지 않고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서로 어울릴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008년도는ꡐ세계 인권선언 60주년ꡑ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에서도 동참하며, 사회복지법인 베네스트 산하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 4개소를 비롯하여 보건소 및 정신보건센터 3개소 등의 회원, 가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각종 행사를 통하여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해소, 인식개선, 인권보호로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에 따라 시화전 및 인권관련 홍보물 전시, 마스크 퍼레이드, 대구시립예술단 공연, 회원들로 구성된 오카리나 연주, 회원수기발표 등을 일반인들에게 보여 주어함께 공감하고 공유하며, 정신장애우들에게 “우리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체험하게 하여 사회복귀 촉진을 도모코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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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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