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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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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반 33명 감찰반 편성해 20일까지 금품 및 향응 관련 중점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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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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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추석연휴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이완을 방지하고 검소한 명절분위기를 조성․유지하기 위하여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금번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은 감사관을 단장으로 5개반 33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하여 구․군을 포함한 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공무원들이 업무관련 업체․단체 등으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거나 공직내부에서 공무원간 금품과 선물 등을 주고받는 사례를 중점 감찰한다.
또한 각종 인․허가 등 민생현장관리, 당직근무, 비상대비태세 등 기강확립실태 집중감찰과 함께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 이행실태 현장위주 점검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감찰결과 적발된 위법․부당사항은 엄중 문책하여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유형별 문제사례를 시 산하 전 기관에 전파하여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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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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