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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동북아연합 제7차 총회 참석차 중국 방문

5개국 49개 광역자치단체 역대 최대 규모 참가

2008년 09월 02일 [경북제일신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개최되는 동북아연합 제7차 총회 및 환경산업박람회에 참석하여 포항시에 소재한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의 연임 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참가 단체를 대상으로 울릉도 및 독도 여행 정보를 제공하여 독도 영유권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이어서 자매결연지역인 하남성을 방문, 새마을초등학교 준공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9월 1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원과 신기술 인적자원이 풍부하여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동북아지역의 자치단체대표와의 우호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경상북도의 위상을 제고시켜 동북아의 친경상북도의 우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9. 2(화) NEAR 제7차 총회에서는 동북아연합 6개국 65개회원단체중 5개국 49개 회원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각 분과위원회 활동 보고, 경상북도의 NEAR사무국 연임의제 발표, 회원단체의 신규가입 제안 등의 순서로 개최되며,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는 NEAR사무국의 연임 유치를 위하여 후진타오 주석의 한국 방문으로 조성된 중국 친한 분위기를 활용, 중국의 여러 대표들과 집중 회담하고 러시와와 몽골의 대표와도 연쇄 접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무국 연임을 기필코 성사시켜 NEAR 사무국의 영구적 유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동북아지역에서의 지방외교 주도권 확보 및 국제기구를 유치한 道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동북아지역 자치단체연합(NEAR)은 ‘96년 9월 제4차 경주 회의에서 4개국 29개 단체가 모인 가운데 연합이 창설되었으며, ’04년 제5차 흑룡강성 총회에서 상설사무국의 경상북도 설치가 결정되었다. 총회와 실무위원회는 2년마다 격년제로 개최되며, 7개의 분과위원회로 조직되어 있으며, 경상북도는 ‘96년~’98 초대 의장단체를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어서 9. 3(수) 제남시 국제컨벤션센타서 개최될 환경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도내 참가 기업체 대표들을 격려한다.

‘08. 8. 28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발표에 따라 “경상북도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계획”을 발표하여 경상북도가 앞으로 펼쳐지는 그린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리딩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세워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는 경상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이미 해외에 진출하여 활발한 녹색 비즈니스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출신 환경관련업체 3개사를 참가시켰다.

특히 환경산업박람회에 도정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천혜의 자원을 보유한 울릉도와 독도를 소개하여 여행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간접적으로 독도의 영유권을 주지시켜 참가자들이 친 독도 인사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서 9. 4(목) 자매지역인 하남성을 방문하여 상구시 한중 21세기 새마을초등학교 준공식에 참석, 김관용 도지사와 곽경무 하남성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21C새마을초등학교」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 새마을 초등학교의 준공으로 지난해 4월 경상북도와 하남성이 양 지역의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결실을 맺게 되었다.

새마을초등학교가 건립되는 오당촌은 주변에 초등학교가 없어서 어린이들이 원거리 등교를 하던 곳으로 이번 초등학교 준공으로 경북과 새마을운동 홍보뿐만 아니라 중국국민들의 반한감정이 심화되고 있는 이 때 한중 우호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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