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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맞이 종합대책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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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수송, 재난안전관리, 응급의료 등 8개분야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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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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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편안한 가운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군과 합동으로 귀성객 안전수송,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안전관리, 비상진료체계 확립, 추석물가 안전대책 등『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 추석맞이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연휴기간이 짧아 귀성길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귀성객의 원활한 교통소통 및 안전관리를 위해 정체 예상지역 우회도로 개설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였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실시 및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24시간 감시체계강화 등 특별경계근무 실시키로 하였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긴급환자가 발생하더라도 도민들이 불편없이 진료와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일자별로 당직의료기관(943개소)과 당번 약국(1,425개소)을 지정·운영키로 하였다.
특히, 경상북도에서는 고유가 및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개인서비스 요금상승과 예년에 비해 일찍 맞이하는 추석으로 과일 등 제수용품의 수급 불균형에 따라 예상되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물가안정대책 마련을 위하여 도 간부공무원이 직접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중점관리 21개 품목 등 제수용품 물가를 점검하고 농·수·축협을 통한 농축수산물 직판행사 및 할인판매 유도 등 추석 성수품 유통질서 확립대책을 마련키로 하였다
이와 함께, 북부지역의 집중호우로 많은 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과소비 자제 및 차분하고 검소한 명절분위기 조성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위문 등 불우이웃돕기운동 함께 전개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행정지원국 관계자는 추석맞이 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중 도와 시・군에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관계 공무원을 비상근무토록 하는 등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재래시장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집중호우지역 이재민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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