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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인터넷 인증사업, 제2차 인증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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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금) 15:00 상공회의소, 인증마크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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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9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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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수출기업인터넷 인증(WebSeal)사업의 제2차 인증업체 26개사를 선정하고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대구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4층)에서 인증마크 수여식을 개최한다.
‘수출기업인터넷 인증(WebSeal)사업’이란, 기업체 홈페이지에 인증마크를 부착하여, 기업의 무역거래 초기 단계에서 기업의 실체(Paper Company)를 인증함으로서 기업의 신뢰도를 증진하여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구매를 유도․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지원사업의 하나인 대구상공회의소 전자상거래사업(ECRC)의 일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체를 수출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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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업체의 선정(인증마크 획득)은 인증마크 희망업체가 대구상공회의소에 신청한 신청서류를 1차 서류심사에서 일반사항(25점), 제품사항(20점), 신용사항(20점), 수출사항(25점), 홈페이지사항(10점)의 5개 항목을 평가하여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에 대하여, 2차 인증위원회(각계 전문가)가 심사하여 최종 선정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작년 12월 제1차 인증업체로 22개사를 선정한 이후, 이번에 제2차 인증업체 26개사를 선정함에 따라 총 48개사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갈 계획이다. 우선 인증업체에 대한 인증마크 부착을 실시함으로써, 해외바이어에 대한 신뢰성 제고와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증업체 및 수출기업 인터넷 인증(WebSeal)사업의 홍보를 위하여 영문 홍보물 제작, 해외 주요 상공회의소 및 무역 관련기관을 통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국내 및 구글, 야후, 알타비스타 등 해외 웹 프로모션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증기업이 인증마크를 기업의 홍보자료에 활용 가능하도록 이미지 파일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그리고 웹 씰(Web Seal) 인증업체는 공동참여기관인 한국무역협회의 무역기금융자, 환율변동보험료 지원, 인터넷해외마케팅 지원, 해외전시회, 시장개척단 참가 등 한국무역협회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 참가 시 가산점 부여 등 우대혜택의 우선수혜대상이 되며, 한국수출보험공사 수출보험제도 신청 시 수출보험료 우대서비스를 받게 된다.
수출기업인증(Web Seal)을 받기를 원하는 기업체는 오는 11월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모집할 제3차 수출기업인증(Web Seal)업체 모집기간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상세한 정보는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정보팀(☎752-31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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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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